바디로션, 바디워시 4일째 사용중입니다. 이전 타사 제품을 사용중이었음에도 건조함이 너무 심해서 가려울 정도였는데요. 하루종일 로션 및 크림을 팔이며 다리며 바르고 또 발랐어요ㅠ 피부가 파사삭파사삭(?) 부서질 것 같은 상태인데, 도저히 안되겠어서 대용량으로 질렀습니다. 초민감성피부의 지인이 사용해봤는데 좋다하기도 하고, 이참에 다 갈아타려고 샤워랑 로션 함께 구매했어요. 택배받은 그 날부터 샤워할때마다 워시와 로션을 사용했구요. 로션은 얇게 펴서 바르고 흡수시킨 후 부족한곳에 한번씩 더 얇게 발라서 흡수시켰어요. 피부 전반적으로 가려움이 거의 사라졌어요. 무엇보다 끈적이지않고 산뜻하게 흡수되서 좋네요. 보통은 오일리한 제품이나 고보습제품을 주로 사용했어서 끈적이거나 무거워서, 옷을 입으면 옷에 묻어날 것 같고 그랬었는데 그플제품은 그런게 없네요. 오일을 바르지않았음에도 로션만으로도 이정도 보습을 가질 수 있다는게 사용해 보고도 의아하네요.. 그플은 못하는게 없네요.. 새삼 놀랍니다. 그리고 특유의 솔잎향(?)도 저는 너무 좋아요.. ㅋㅋㅋ 그리고 가끔 올라오는 등드름(?)때문에 신경쓰였는데 지금은 80%이상 가라앉았어요. 곧 사라질것같아요. ㅋㅋㅋㅋ 그플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