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그라운드플랜을 만난게 선물받은 미스트였고, 그리고 치카치약과 칫솔이였어요. 쓸수록 그라운플랜 제품은 전부다 너무 좋더라구요. 제품수가 적은만큼(지금은 많아졌지만) 출시하실때마다 고심하신 흔적이랄까 노력이 보여요. 두번의 출산후 저는 자연주의 화장품이 아니면 안되겠더라구요. 인공향이 너무 자극적이였고 피부도 아기를 낳으니 엄청 민감해지더라구요. 그래서 그라운드플랜이 저에겐 더더욱 좋았어요. 아기를 키우니 메이크업할날은 많지않지만 아기 어린이집 등하원시킬때나 잠시 외출할때 너무 밋밋해보일까봐 다른거 주문하며 시킨 요 립오일! 정말 띠용. 저 눈돌아 갔네요. 그냥 가볍게 바를려고 산건데 이거뭐랄까 촤르르르하게 윤이 나면서 너무 부드럽고 입술 자체가 건강해지는 기분이예요. 화학적제품에 민감한 아기엄마에게도 너무나 잘맞고 거기다가 발색도 은은하니 이뻐요. 너무 맘에들어 평소 건조한 입술로 고민하는 형님께도 선물하려고 장바구니에 담아뒀네요. 진짜 그플로 하나씩 하나씩 다 바꾸는 기분이네요! 그플짱!